호주 시드니 방문시 한번 쯤 들릴만한 뷰가 좋은 로컬 쇼핑몰:벌컨헤드 포인트(Birkenhead Point)

호주는 한국과는 조금 달리 주거 지역과 상업 지역이 확연히 구분되어 있다. 요즘 간혹 주상 복합 형식의 아파트들이 보이지만, 여전히 거주하는 집은 주거 지역에 상가들은 상업 지역에 분포되어 있다. 그래서 주거지역은 밤이 되면 상당히 주변이 어두운 편이다. 물론 상가지역들도 한국과 같이 오랫동안 영업을 하지는 않는다. 그래도 한인들이 밀집해 있는 상업 지역은 그래도 자정까지 장사를 하는 곳들이 있기도 하다. 

보통, 쇼핑은 쇼핑몰에서 한다. 그리고 일전에 소개했던 대형 수퍼마켓들이 그런 쇼핑몰들에 입점을 해 있고, 푸드코트와 각종 상가들이 모여 있다. 물론 몰에 입점해 있지 않다면 상업 지역의 길거리에 입점해서 영업을 한다. 그렇게 로드샵 아니면 쇼핑몰에 입점한 샵들 이렇게 크게 두 분류로 나눠도 무리가 없을 듯하다. 그리고 지역마다 조금씩 상이 하지만 대부분 쇼핑몰들의 규모들이 상당히 큰 편이다. 다 그런 건 아니지만 어느 정도 규모가 있는 곳은 거의 영화관들이 입점해 있다. 호주를 방문했을 때, 지역 쇼핑몰을 한번 방문해 보는 것도 지역 정서를 현장감 있게 느낄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앞서 얘기했듯, 규모의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쇼핑몰들이 있기 마련인데, 오늘 소개 할 쇼핑몰은 바다를 인접하고 있는 뷰가 너무 좋은 곳이다. 이름하여, 버킨스헤드포인트 쇼핑몰. 벌커헤드포인트(Birkenhead Point)에 위치하고 있다. 왠지 이름부터 심상치 않지 않은가?^^ 많이들 알지만 또 그렇게 많이들 알지 않는, 좋은 곳이지만 시티에서 그리 멀지 않지만 시티는 아니다. 또 한국 사람들이 사는 지역과는 좀 거리가 있어서 특별히 가야지 하고 가지 않는 이상 방문해야 할 이유가 없어서 일 수도 있겠지만, 그런 이유에서인지 한국인들도 그리 많지 않다. 시드니에서 한국인들이 많은 곳들만 돌아다니다 보면 여기가 호주인지 한국인지 헷갈리수도 있는데, 이곳에 와서 호주에 있음을 한번 느껴보는 것도 좋다. 

 

쇼핑도 하고, 뷰가 끝내주는 카페에서 식사도 하고 왠지 이국적 정서를 느끼며 시드니 여행을 하고 싶다면? 여기 이곳, 벌킨스헤드 포인트 쇼핑몰을 방문 해 보세요.

 

이곳의 위치를 간단히 보여주자면, 아래와 같다. 지도내에서 시드니라고 적힌 곳이 시티고, 달링하버, 오페라하우스 등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고, 거기에 haymarket이라고 표시된 곳에 차이나 타운이 있다. 

https://www.birkenheadpoint.com.au/

벌킨스헤드포인트 쇼핑몰 공식 웹사이트이고, 아래 사진은 쇼핑몰 내부이다.

쇼핑몰 내부

https://cafebirkenhead.com.au/

이 곳은 뷰 맛집 카페.

Cafe Birkenh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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