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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25

호주에서 살고싶어요 한국 사람들에게 한국만큼 살기 좋은 곳이 없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상당수의 한국인들이 해외 처처에 이주해서 살고 있다. 수많은 나라들 중에 호주는 늘 살고 싶은 나라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요즘 한 달 살기가 유행인데, 글로벌시대에 견문과 안목을 넓히는 가교역할을 한다고 해도 무리는 아닐 듯하다. 각기 다른 모양으로 다른 제도와 문화, 그리고 정서를 가지고 사는 또 다른 집단들의 삶의 형태를 경험해 본다는 것은 분명 신선한 자극이 될 수 있다. 그간 경험 해보지도 못했던, 말 그대로 신세계를 접할 수 있고, 다양성에 대한 또 그름이 아닌 다름에 대한 이해의 폭도 넓어지고, 한층 성숙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여하튼 이런저런 이유로 단기던 장기던 다른 나라에서 한번 거주해 보고 싶다면,.. 2022. 12. 30.
호주에서 운전: 라운드어바웃 어느 나라를 가든 패키지 여행으로 대표 명소만 다닌다면 다소 아쉬움이 남는다. 용기를 내어 자유여행을 하기로 했다면, 이곳저곳 정말 로컬의 숨은 비경들, 맛집들을 찾고 방문하고, 여행의 풍미를 더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이동 수단의 문제가 늘 대두가 된다. 대중교통의 망에서 슬며시 벗어나 그런 숨은 곳들을 방문하고자 하면 상당히 난감해지는것이 사실이다. 게다가, 동남아처럼 다양한 형태의 싸고 저렴한 이동 수단들이 있다면 모르겠지만, 대부분의 영어권 나라들의 교통비는 이만 저만 비싼 게 아니다. 더더욱 호주의 교통비는 해도 좀 너무 한다 싶을 정도로 비싼 편이다. 그렇게 대중교통비가 비싸다면, 차라리 렌트를 해서 과감하게 구석구석 지역 탐방을 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특히, 삼삼오오 함께 여.. 2022. 12. 28.
호주 시드니의 한인 타운들:이스트우드, 스트라스필드, 리드컴 시드니는 호주의 대도시들 중에서 가장 큰 도시이다. 약 600만 가까이의 인구가 있으며 NSW(New South Wales) 주에 속해 있다. 시드니 내에 한국인들은 대략 10만 명 정도로 추정하고 있다. 그리고 다양한 인종들로 구성된 시드니에서의 2021년 인종 비율에 따르면 한국인이 약 1.4% 정도를 차지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미국 LA에 한인들은 100만을 넘는다던데 그에 비하면 턱없이 작은 수이지만, 그래도 인구대비 약 10만 명 정도 되는 적잖은 한국인들이 시드니에 살고 있으며, 정말 영어 한마디를 쓰지 않아도 살 수 있을 정도로 많은 한인 비즈니스들이 고루 분포되어 있고 성업 중이다. 호주에서 먹는 뼈해장국이 한국에서 보다 더 맛이 있다는 건 또 다른 팁^^ 그만큼 많은 한인 음식점들과 식.. 2022. 12. 25.
호주의 해변들: 본다이(Bondi Beach)와 크로벨리(Clovelly Beach) 호주의 해변들을 얘기한다는 게 어떤 면에서는 좀 무모해 보일 수 있다. 이유는 간단하다. '호주는 섬나라다'. 호주라는 땅떵어리 주변은 다 해변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물론, 호주의 어마무시한 땅크기를 감안해서일지, 호주는 섬이라고 부르지 않고 자체로 대륙으로 분류되고, 섬대륙(Island Continent)이라는 독특한 명칭이 부여된다. 우야됐던(어찌 됐든), 앞서 언급한 대로 나라 전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으니 당연히 바다를 접하고 있는 곳들에 무수한 해변들로 이루어져 있다. 그래서 오늘은 NSW(New South Wales)주내에 속해 있는 시드니의 해변 중 아마 가장 많이 알려진 해변인 본다이(Bondi) 해변과 현지인이 아니면 잘 모를 수 있는, 현지인들 중에서도 모르는 사람들이 간혹 있을 수 있.. 2022.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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